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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경연, 올해 경제성장률 1.5% -> 1.3% 극심한 수출 부진 + 내수 위축
공사노비
2023. 6. 18. 18:56
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1.5%에서 1.3%로 0.2%포인트 낮췄다.
원인은 금리 상승으로 소비와 투자 위축,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미미해서 수출 부진 심화이다.
1998년 외환위기, 2009년 금융위기, 2020 코로나 19 팬데믹 등 경기 침체기를 제외한 기간 중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한다.
내수부문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민간소비가 2.1%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, 2022년 민간소비 성장률 4.3%의 절반 수준이다.
원인은 금리 인상으로 인한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 부담 급증, 상반기 물가급등 & 경기둔화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 여력 감소
2023.6.18